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에 'n번방 추적단' 박지현
더불어민주당은 13일 'n번방 추적단 불꽃' 활동가 출신인 박지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공동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박지현 공동 위원장은 26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온갖 협박에 굴하지 않고 불법과 불의에 저항하며 싸워온 인물이다. 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비대위는 당의 근본적 변화와 국민과의 약속 이행, 지방선거 준비 등 막중한 책무를 띄고 있다"면서 "청년·여성·민생·통합의 원칙으로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전체 비대위원 절반을 2030세대로 선임했다"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비대위에는 이 밖에도 광주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청년창업가 김태진 동네주민대표와 민달팽이 협동조합의 권지웅 이사, 채이배 전 의원, 배재정 전 의원, 조응천 의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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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13. 15:59